'초자연적 유령 퇴치' 유쾌한 영웅들의 활약상! <고스트 버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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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자연적 유령 퇴치' 유쾌한 영웅들의 활약상! <고스트 버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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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개요 및 줄거리: 뉴욕 전역에 수많은 유령이 풀어지고 '파괴의 신' 고저가 마침내 강림하는데...

 

* 작품 개요

1984년에 개봉한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는 초자연적 유령 퇴치라는 독특한 소재에 재치 있는 유머와 SFX 기술을 결합하여, 1984년 대형 흥행을 기록하고 하나의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SF 코미디 명작입니다.  

 

감독: 이반 라이트만  

출연: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해럴드 레미스, 시고니 위버 외  

장르: SF, 코미디, 판타지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7분

 

유머와 SFX 기술을 결합하여, 1984년 대형 흥행을 기록하고 하나의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SF 코미디 명작 &lt;고스트버스터즈&gt;.
유머와 SFX 기술을 결합하여, 1984년 대형 흥행을 기록하고 하나의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SF 코미디 명작 <고스트버스터즈>.

 

* 줄거리

미국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엉뚱한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던 세 심리학 교수 피터, 레이, 이곤은 성과를 내지 못해 대학에서 쫓겨납니다. 이들은 첨단 유령 포획 장비를 개발해 유령 퇴치 전문 회사인 '고스트버스터즈'를 차리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합니다.  

초기에는 외면받았으나 호텔에 나타난 녹색 유령 '먹깨비'를 잡아내며 점차 도시의 영웅으로 떠오르고, 밀려드는 의뢰를 소화하기 위해 윈스턴을 새 멤버로 영입합니다. 그러던 중 첼리스트 다나의 아파트에서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이 건물이 파괴의 신 '고저(Gozer)'를 불러들이기 위한 안테나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납니다.  

환경청 직원의 오판으로 유령 보관 장치가 해제되면서 뉴욕 전역에 수많은 유령이 풀어지고 고저가 마침내 강림합니다. 고스트버스터즈는 거대한 거대 마시멜로맨 형상으로 변신한 고저의 위협에 맞서, 금기시되었던 양자 에너지 광선을 교차시키는 목숨 건 대결을 펼쳐 세상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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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포인트: 서로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티키타카가 일품

 

1984년작 영화 <고스트버스터즈>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핵심 감상 포인트입니다.  

 

1. SF와 코미디의 절묘한 장르적 융합

어둡고 공포스러울 수 있는 '유령'과 '초자연 현상'이라는 소재를 재치 있는 유머와 SF적 상상력으로 풀어냈습니다. 호러 특유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상황을 한 발짝 비껴가는 희극적 연출이 작품 전반에 유쾌한 에너지와 균형감을 더합니다.

 

2.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개성과 케미스트리

능청스럽고 위트 넘치는 피터(빌 머레이), 열정적인 연구가 레이(댄 애크로이드), 냉철하고 지적인 이곤(해럴드 레미스) 등 서로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티키타카가 일품입니다. 이들의 현실적이면서도 엉뚱한 대화가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냅니다.  

 

3.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이는 특수효과와 디자인

CG 기술이 보편화되기 전 제작된 80년대 특수효과(SFX)만의 독특한 아날로그적 질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녹색 유령 '먹깨비'부터 기괴한 형태의 악마 개, 그리고 기발한 반전으로 등장하는 거대 '마시멜로맨'까지, 당대 특수효과의 진수를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4. 팝 문화로 자리 잡은 상징적 요소들

영화의 상징인 유령 금지 표지판 로고, 개조된 개성 넘치는 전용 차 '엑토-1(Ecto-1)', 등 뒤에 메는 등자선 포획 장비(양자 배낭) 등 시각적 아이템이 매력적입니다. 여기에 레이 파커 주니어가 부른 신나고 중독성 있는 동명의 주제곡(OST)은 영화의 흥을 극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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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여전사' 시고니 위버 대표작 세 편 음미하기

 

배우 시고니 위버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작 세 편입니다.

 

1. <에이리언> (Alien, 1979 / 시리즈)

리들리 스콧 감독의 SF 호러 걸작으로, 시고니 위버를 일약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린 작품입니다. 그녀가 연기한 엘렌 리플리는 미지의 우주 생명체에 맞서 끝까지 살아남는 인물로, 당시 남성 중심적이던 액션/SF 영화계에서 강인하고 주체적인 여성 주연 캐릭터의 시초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2편에서는 리플리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장르 영화로서는 드문 연기력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지적이면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입니다.  

 

2. <안개 속의 고릴라> (Gorillas in the Mist, 1988)

멸종 위기에 처한 아프리카 마운틴고릴라를 보호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실존 인물 다이안 포시의 삶을 그린 전기 영화입니다. 시고니 위버는 밀엽꾼들의 위협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고릴라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며 신념을 꺾지 않는 학자의 열정을 절절하게 표현했습니다. 실제 고릴라들과 촬영하며 보여준 섬세한 교감 연기는 단연 압권으로, 이 작품을 통해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3. <아바타> (Avatar, 2009)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혁신적인 3D SF 블록버스터로, 시고니 위버는 판도라 행성의 생태계를 연구하는 식물학자 그레이스 오구스틴 박사 역을 맡았습니다. 나비족의 문화를 존중하고 그들과 교감하려는 원칙주의자이자, 기업의 무분별한 개발과 군사적 압력에 단호히 맞서는 강직한 과학자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습니다. 신념에 찬 담대함과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갖춘 캐릭터로 극의 무게감을 잡아주며, 영화의 흥행과 함께 커리어에 또 하나의 대형 족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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