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티노 감독 특유의 B급 감성과 강렬한 피비린내 나는 폭력 미학! <장고: 분노의 추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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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란티노 감독 특유의 B급 감성과 강렬한 피비린내 나는 폭력 미학! <장고: 분노의 추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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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개요 및 줄거리: 미국의 잔혹했던 노예제도 역사를 통쾌한 엔터테인먼트적 복수극으로 재해석

 

* 작품 개요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타란티노 감독 특유의 B급 감성과 강렬한 피비린내 나는 폭력 미학이 최고조로 발휘된 현대적 서부극입니다. 미국의 잔혹했던 노예제도 역사를 통쾌한 엔터테인먼트적 복수극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 또한 독보적입니다.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현상금 사냥꾼을 연기한 크리스토프 발츠, 희대의 악당을 섬뜩하게 소화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간사한 집사 역의 새뮤얼 L. 잭슨의 호연이 빛납니다.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세련된 음악, 거침없는 액션이 어우러진 타란티노 감독의 명작입니다.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주연: 제이미 폭스(장고), 크리스토프 발츠(닥터 킹 슐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캘빈 캔디), 새뮤얼 L. 잭슨(스티븐)  

개봉 연도: 2012년 (한국 개봉 2013년)

장르: 스파게티 웨스턴, 액션, 드라마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 165분

특징: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크리스토프 발츠) 및 각본상 수상작.

전통적인 마카로니 웨스턴(스파게티 웨스턴) 기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영화 &lt;장고:분노의 추적자&gt;.
전통적인 마카로니 웨스턴(스파게티 웨스턴) 기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

 

* 줄거리

미국 남북전쟁 직전인 1858년, 아내 브룸힐다와 헤어져 노예로 끌려가던 '장고'는 현상금 사냥꾼인 독일인 치과의사 '닥터 킹 슐츠'를 만나 자유의 몸이 됩니다. 장고의 명사수 재능을 알아본 슐츠는 그를 파트너로 삼고, 헤어진 아내를 함께 찾아 나섭니다.  

아내가 악덕 농장주 '캘빈 캔디'의 대농장 '캔디랜드'에 팔려갔음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격투 노예 구매자로 위장해 농장에 침투합니다. 하지만 영악한 흑인 집사 '스티븐'에게 정체가 폭로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집니다. 피비린내 나는 격투 끝에 슐츠는 목숨을 잃고 장고 역시 사로잡히지만,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탈출에 성공합니다. 마침내 돌아온 장고는 아내를 구출하고 저택을 폭파하며 완벽한 복수를 완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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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 포인트: 대농장 '캔디랜드' 저택에서 펼쳐지는 정체 탐색전과 식사 자리에서의 서스펜스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1. 역사적 비극을 뒤집는 통쾌한 복수극 (카타르시스)

이 작품은 미국 남북전쟁 직전, 참혹했던 흑인 노예제도의 비극을 배경으로 합니다. 타란티노 감독은 차가운 역사적 사실에 머무르지 않고, 노예였던 주인공 장고가 직접 총을 들고 압제자들을 단죄하는 통쾌한 '대안 역사 복수극'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억압받던 이가 쟁취하는 자유와 피비린내 나는 폭력 미학 속에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합과 신스틸러 캐릭터

제이미 폭스가 이끄는 장고의 성장 서사 외에도, 매력 넘치는 조연진의 연기 대결이 압권입니다.

 닥터 킹 슐츠 (크리스토프 발츠): 장고에게 자유와 사격술을 선물하는 교양 있고 신사적인 현상금 사냥꾼.

 캘빈 캔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잔혹함과 미치광이성을 가린 잔정 넘치는 겉모습의 악덕 농장주.

 스티븐 (새뮤얼 L. 잭슨): 같은 흑인을 수탈하는 데 앞장서는 기만적이고 충성스러운 집사.

 

3. 장르를 재해석한 타란티노 특유의 스타일과 OST

전통적인 마카로니 웨스턴(스파게티 웨스턴) 기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했습니다. 클래식한 서부극 음악부터 리듬감 넘치는 힙합, R&B에 이르기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어우러지는 사운드트랙은 긴장감 넘치는 액션 및 위트 있는 대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4. 사격 액션과 극적 긴장감 (캔디랜드 식사 장면)

화려하고 거침없는 총격전도 백미지만, 특히 대농장 '캔디랜드' 저택에서 펼쳐지는 정체 탐색전과 식사 자리에서의 서스펜스는 영화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디카프리오가 실제로 손을 베이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연기를 이어간 명장면 등, 팽팽한 심리전이 주는 몰입감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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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미 폭스 대표작 세 편 감상하기

 

1. <레이> (Ray, 2004)

전설적인 솔 음악의 거장 '레이 찰스'의 일대기를 그린 전기 영화입니다. 제이미 폭스는 시력을 잃은 절망 속에서도 음악으로 세상을 뒤흔든 레이 찰스로 완전히 분해, 특유의 걸음걸이와 말투, 피아노 연주 동작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냈습니다. 실제 뮤지션 출신답게 영혼을 담은 연기와 음악성을 동시에 선보인 그는 이 작품으로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며 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 반열에 올랐습니다. 예술가의 빛과 그림자를 깊이 있게 그려낸 필모그래피 최고작입니다.

 

2. <콜래트럴> (Collateral, 2004)

마이클 만 감독이 연출한 웰메이드 범죄 서스펜스 스릴러입니다. 제이미 폭스는 LA에서 평범한 삶을 꿈꾸며 평화롭게 택시를 운전하다가, 냉혹한 암살자 '빈센트(톰 크루즈)'를 승객으로 태우게 되면서 밤새 살인 행각에 휘말리는 택시기사 '맥스' 역을 맡았습니다. 죽음의 공포 속에서 인질로 잡혀 생존을 모색하는 평범한 인물의 불안함과 극한의 긴장감을 인상적으로 연기하여,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압도적인 연기 내공을 인정받았습니다.

 

3. <드림걸즈> (Dreamgirls, 2006)

전설적인 흑인 여성 보컬 그룹 '슈프림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제이미 폭스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망 찬 음반 프로듀서 '커티스 테일러 주니어'를 연기했습니다. 화려한 음악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이 영화에서 그는 냉철하고 계산적인 캐릭터를 다채롭게 소화해 내며 극에 강렬한 몰입감과 극적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대중성을 입증한 대표적인 음악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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