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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총평, 더스틴 호프먼과 메릴 스트립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포스터.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포스터.

 

■ 총평: 결혼, 이혼 그리고 양육권 다툼의 실상

 
로버트 벤튼이 감독과 각본을 맡은 영화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Kramer Vs. Kramer )>는 1979년에 개봉한 가족 드라마입니다. 1970년대 미국의 평범한 가정을 무대로 결혼과 이혼, 한부모 가정의 일상, 이혼한 부부의 양육권 다툼을 다루고 있습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던 테드 크레이머(더스틴 호프먼 분)와 조안나(메릴 스트립 분)는 어느 날 자기의 인생을 찾겠다는 조안나의 가출로 인해 예기치 않게 불행의 길로 접어듭니다. 
 
영화는 광고 분야에서 힘든 경력과 아들을 혼자 키우는 책임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는 테드의 노력에 중점을 둡니다. 처음에는 양육의 어려움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테드는 직장생활과 양육을 병행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반복합니다. 테드는 시간이 흐르면서 차차 회사와 한부모 가장으로서 헤쳐나가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소원했던 아들(저스틴 헨리 분)과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점점 안정을 찾습니다.
 
그러나 이혼한 아내 조안나가 아들 빌리의 양육권을 주장하기 위해 돌아오면서 상황은 극적으로 바뀌고 부부간의 법적 싸움으로 이어져 영화 제목처럼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의 다툼이 벌어집니다. 이후 영화는 양육권을 놓고 싸우는 이혼한 부부 테드와 조안나, 그리고 어린 아들의 정서적인 방황을 세밀하게 묘사합니다. 부모의 역할과 희생, 개인적인 성장,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사회적 기대 등의 주제를 조명합니다.
영화의 중심 주제는 진화하는 부모의 역할과 이혼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한부모 가정에 수반되는 감정적 투쟁과 희생을 묘사하는 동시에 부부관계 및 부자, 모자관계의 복잡성과 역경에 맞서는 이해, 공감, 개인적 성장의 중요성을 조명합니다. 궁극적으로 영화는 부모의 사랑과 책임감, 그리고 가족에 대한 재정의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 영화 <졸업>의 '방황하는 청춘' 더스틴 호프먼

더스틴 호프먼은 미국의 매우 유명한 배우로, 영화, 텔레비전, 그리고 연극에서 다양한 역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1937년 8월 8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그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배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를 통해 영화<졸업(The Graduate, 1967)>과 같은 영화에서 '방황하는 청춘'의 상징적인 역할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벤자민 브래독 역할로 인해 당시에는 하나의 문화적인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방황하고 갈등하는 캐릭터를 깊고 진실된 감정으로 표현하는 능력은 호프먼의 커리어 특징이 되었습니다. 호프먼의 연기에 대한 헌신으로 그는 수많은 영예와 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아카데미 최고 남우 주연상을 두 차례 수상했습니다.
1.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 이 영화에서 테드 크레이머 역으로 호프먼은 첫 번째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아내가 갑자기 떠나면서 아들의 양육권을 놓고 싸우는 아버지인 테드 크레이머의 역할을 연기하여 감정적인 깊이와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 <레인 맨 (Rain Man, 1988)>: 호프먼은 자폐증적 지능을 가진 레이몬드 배빗 역으로 두 번째 아카데미 최우수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레이몬드 형제의 우애와 갈등을 그려낸 그의 연기는 널리 칭찬받으며 인정받았습니다.
 
호프먼은  <미드나잇 카우보이(Midnight Cowboy, 1969)>, <투씨(Tootsie, 1982)>, <마라톤 맨(Marathon Man, 1976)>, <레니(Lenny, 1974)> 등의 영화를 통해 개성 강하고 심리적 묘사의 깊이가 있는 다양한 역할을 맡아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그는 감독과 프로듀서로도 활동했습니다. 호프먼의 할리우드에 미치는 영향력은 그의 연기 능력뿐 아니라 그의 작품과 연기에 대한 헌신으로 인해 큰 의미를 갖습니다.
 
영화에서의 업적 이외에도, 호프먼은 자신의 역할에 진실성을 추구하는 데 약점이 없었으며, 종종 캐릭터와 그들의 뉘앙스에 깊이 몰입했습니다. 그의 커리어는 연기자와 영화 팬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그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 감정 표현 최고 '연기의 여신' 메릴 스트립

메릴 스트립은 뛰어난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미국 배우로, 영화, 텔레비전, 연극에서 다양한 역할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1949년 6월 22일 뉴저지의 서미트에서 태어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기념할만하고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메릴 스트립은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세 번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바 있습니다:
1.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이 영화에서 조안나 크레이머 역으로 그녀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안나라는 갈등과 감정적인 복잡성을 지닌 캐릭터의 연기로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인정을 받았습니다.
2. <소피의 선택(Sophie's Choice, 1982)>: 스트립은 소피 자비스토프스키 역으로 두 번째 아카데미상(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소피가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갈등하고 번뇌하며 시달리는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그녀의 연기는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3. <철의 여인(The Iron Lady, 2011)>: 이 영화에서 영국 전 총리 마거릿 대처를 연기한 것으로, 스트립은 여기서 세 번째 아카데미상(여우 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처의 변신은 실제 역사적 인물의 본질을 포착하는 그녀의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영화들은 캐릭터의 역할로 몰입하는 스트립의 놀라운 연기 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감정적으로 풍부한 캐릭터들을 표현하는 그녀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으로부터 충분히 인정받았습니다. 그녀는 영화계에서의 탁월한 업적 뿐 아니라, 성 평등을 위한 활동가로서 사회 및 정치 문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공개적인 입장 발언으로 존경받고 있습니다.